맛난 삼겹살이 배부르게 먹고 싶을 때 '나통삼'(구 오통삼)

16.01.15 수정: 어제 지나가다 보니 '나통삼'으로 이름만 변경되었더라구요


하늘 공원에서 야경찍고 놀다보니 너무너무 춥고 배고파져서 종로로 밥먹으러 왔습니다.

여기를 가려던 것은 아니었는데 지나가다 우연히 보게되어 들어간 오통삼! 삼겹살 무한리필인데요.


종로 오통삼은 무한리필이긴 하지만 마구 가져다 먹는 것은 아니구요. 다 먹으면 조금씩 더 갖다 줍니다. 야채만 스스로 갖다먹는 식이에요. 고기가 무한정으로 쌓여있는 고기부페보다는 느낌이 훨씬 좋습니다.


아 요즘 이상하게 삼겹살이 넘 맛있어요 ㅋㅋ 큰일 





처음에 자리잡으면 이렇게 삼겹살이 등장합니다. 완전 오동통하죠??



이런 식판에다가 콩나물, 양파 같은 야채는 스스로 가져다 먹습니다.



추억의 도시락을 2개나 시킨 욕심쟁이 동동이



된장찌개도 시키구~



삼겹살이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으으 약간 태웠지만 완전 맛있어요. 요즘은 두꺼운 삼겹살이 대세!






가격표입니다. 1인당 9900원이구요. 이용시간은 1시간 40분입니다.

지금까지 가 본 고기 무한리필 중 가장 고기 질이 좋아보이는 곳이었어용 ㅎㅎ

배부르게 먹고 싶은 날 추천합니다~!



지도에서 검색하니 오통삼/나통삼이 안나오더라구요. 

아래 위치 표시해놓았습니당~ 저 근처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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