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서울 한복판

양화대교의 낭만


당산역에서 저녁을 맛나게 먹고 넘 배불러서 합정역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종이배를 타고서도 한강 도하에 성공했지만, 걸어서 한강을 건너는 건 처음이었는데요.


조금 시끄러운 차소리를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한강 야경이 아름답게 보이는 멋진 산책로입니다.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한강과 서울의 야경

시끄러운 차소리를 낭만으로 만들어주는 몽환적인 분위기입니다.



2호선이 지나가고 있네요. 끊임없이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뭐가 이렇게 즐거운 걸까요?

기분 좋은 하루





춥고 배부르고 소박하지만

기분좋은 2015년의 마지막 날 

양화대교 산책 나들이였습니다.








+ 자이언티 양화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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